최근 테슬라가 한국에서도 FSD(Full Self-Driving, 완전자율주행) ‘감독 버전’을 공개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자동차 유튜브, 테슬라 오너 커뮤니티까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실제 이용자들의 체감 후기와, 이를 지켜본 대중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는 상황입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체험기 기반 긍정·부정 의견을 객관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테슬라 FSD 감독 버전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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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계속 감독해야 하는 ‘레벨2’ 기술 (한국 법규상 레벨2, SAE 기준 레벨2~3 사이)
- 차선 변경, 교차로 통과, 좌·우회전, 출발·정지 등 대부분 자동으로 수행
- 하지만 “자동차가 알아서 다 한다” 수준은 아님
- 긴급 상황은 여전히 운전자가 개입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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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3일부터 HW4 탑재 미국산 모델 S/X (그리고 사이버트럭)부터 배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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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모델 3/Y·국내 생산 모델은 2026년 상반기 이후 순차 적용 예정 (현재 규제·지도 이슈로 제외)

실제 체험자들이 말하는 ‘긍정적 반응’
① 교차로·골목길 주행 정확도에 충격을 받았다
많은 오너들이 가장 먼저 언급하는 부분은
도심 주행 능력이 생각보다 훨씬 안정적이라는 점이다.
- 골목길에서도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
- 보행자를 감지해 속도 줄임
- 양보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멈춤
- 신호등 인식 정확도 높음
- 차선 변경이 부드럽고 자신감 있어 보임
“이 정도면 이미 사람이 운전하는 느낌”이라는 반응도 있으며
여러 테스트 주행 영상에서 보행자가 양보하는 테슬라 차량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Tsla Chan(@Tslachan) 1시간 무개입 강남~의정부 영상, 한테타·잇섭 등 유튜브 100만 뷰 돌파했다.
② 장거리·출퇴근 스트레스가 크게 줄었다
- 급가속/급정거가 적어짐
- 차선 유지 능력이 좋아 피로가 감소
- 막히는 구간에서 브레이크·액셀 조작 최소화
특히 장거리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운전 피로가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말함.
③ 초보 운전자에게는 안전장치가 한 겹 더 생긴 느낌
- 차가 주변 차량을 실시간으로 ‘360도 시각화’
- 사각지대가 사실상 사라짐
- 차선 이탈이나 돌발 상황에서 즉각 알려줌
초보 운전자와 노령 운전자에게 안전장치가 한 겹 더 생긴 느낌이다. 테슬라 FSD는 차량 주변을 실시간으로 360도로 시각화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차선 이탈이나 돌발 상황을 즉시 경고한다. 덕분에 운전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나 반응 속도가 느린 노령 운전자도 사고를 예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④ 기술적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 폭발
- 현재 초기 v14.1.4 → 매주~매달 OTA로 빠르게 개선 중
- 한국 지도 데이터 업데이트 속도 향상
- OTA(무선 업데이트)로 매달 더 좋아진다는 점
“지금도 좋은데 계속 좋아진다”는 테슬라 특유의 업데이트 철학이 긍정 평가를 받는 부분.
아직은 불안하다 — ‘부정적 반응’
① 한국 도로 환경에 최적화가 덜 되어 있다
- 이면도로 불법주정차
- 실선에서 차선 변경 (얌체운전)
- 버스전용차로
- 좌회전/유턴 패턴의 복잡성
특히 이면도로 주행은 미국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대조적인 반응이 나온다.
실제 사례: 지하주차장 GPS 약해 입·출구 헷갈림, 주차 스토퍼 미인식, 비보호 좌회전 지연 등
② 이름은 FSD인데 ‘완전자율주행’은 아니다
일부 사람들은 기대가 너무 높았다고 말한다.
- 여전히 “핸들을 잡으세요” 경고
- 방심하면 사고 위험 있음
- 주행 중 개입해야 하는 상황 다수 존재
광고·뉴스에서 만들어진 기대치와 현실 사이 괴리가 부정적 반응을 강화함.
③ 가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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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D 옵션 가격이 [904만 3천 원] (2025년 12월 기준)
- 기능 대비 가격이 과하다는 의견
- “월 구독 모델 나와야 한다”는 요구 증가
경제성 측면에서는 “가성비 떨어짐” 의견 유지.
참고: 중국산 테슬라·샤오미·샤오펑 등 경쟁사는 자율주행 기능 무료/저가 제공 중
FSD 감독 버전을 본 ‘일반 대중의 반응’
긍정
- “한국에 드디어 자율주행 시대 시작되는 건가?”
- “앞으로 1~2년 후면 사람보다 잘 운전할 듯”
- “기술 진보 속도가 미쳤다”
- “영상만 봐도 미래 온 것 같아”
특히 인터넷에서는 혁신 + 기술 진보로 보는 사람이 많다.
부정
- “사고 나면 책임은 결국 운전자 아닌가?”
- “한국 도로에서 저게 실현 가능해?”
- “가격 대비 기능(완성도) 부족”
기대가 큰 만큼, 실망과 우려의 목소리도 동일하게 크다.
“한국 도로에 완전히 적응하려면 아직 6개월~1년은 더 필요하다”는 게 대다수 오너들의 공통 의견입니다.
OTA 업데이트 속도가 워낙 빠르니, 내년 중반쯤이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수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현재 한국 FSD(감독 버전)는 법적으로도 SAE 레벨 2이며,
사고 나면 100% 운전자 책임, 보험도 운전자 과실로 처리, 졸거나 핸드폰 보면 바로 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정말 편안하지만, 눈 뗄 순 없어요. 알람 울리면 바로 개입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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