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장년층을 집중 노리는 신종 스미싱 수법, '해외 결제 사칭 문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슴이 철렁하게 만드는 문자 한 통이 시작점입니다.
당황한 순간 행동하면 큰 피해로 이어집니다.

이런 문자가 오면 일단 멈추세요
'해외에서 98만 원 결제 완료', '해외 직구 결제가 승인되었습니다', '본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같은 문자를 받으셨나요?
이 문자들은 실제 카드사나 은행이 보낸 것이 아닙니다.
범죄자가 불안감을 조성해 연락을 유도하기 위해 만든 가짜 문자입니다.
문자 안에 링크가 있다면 절대 누르지 마세요.
링크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악성 앱이 설치될 수 있습니다.
문자 속 번호로 전화하면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문자에 적힌 고객센터 번호로 전화를 걸면, 검사나 은행 직원을 사칭한 범죄자가 전화를 받습니다.
그리고 '피해를 막아드리겠다'며 특정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합니다.
이 앱은 원격 제어 앱으로, 설치하는 순간 범죄자가 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게 됩니다.
저장된 금융 앱, 공인인증서, 간편 결제 정보가 모두 탈취될 수 있으며, 피해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돈이 빠져나갑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세 가지
첫째, 문자 안의 링크를 절대 누르지 마세요.
둘째, 문자에 적힌 번호로 전화하지 마세요. 번호 자체가 가짜입니다.
셋째, 전화 통화 중 앱 설치나 원격 제어 허용을 요구받으면 즉시 끊으세요.
어떤 공공기관도 전화로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불안하다면 이렇게 직접 확인하세요
결제 여부가 정말 걱정된다면, 문자 속 번호가 아닌 카드사 공식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카드사 공식 고객센터 번호는 카드 뒷면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해외 결제를 한 적이 없다면, 직접 확인해 보면 대부분 아무 내역도 없습니다.
그 자체로 사기임이 확인됩니다.
이미 앱을 설치했다면 즉시 이렇게 하세요
실수로 앱을 설치했거나 원격 제어를 허용했다면, 즉시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전환해 연결을 차단하세요.
그런 다음 118(인터넷 침해대응센터)에 신고하고, 거래 은행에 연락해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하세요.
설치한 앱은 즉시 삭제하고, 금융 앱 비밀번호와 공인인증서를 새로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추가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빠른 조치가 핵심입니다.
주변에 먼저 알려야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 수법은 당황한 심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미리 알고 있는 사람은 잘 당하지 않습니다.
오늘 이 내용을 부모님, 형제, 지인에게 꼭 공유해 주세요.
해외 결제 문자가 오면 무시하고, 직접 카드사에 확인한다는 것, 이 한 가지만 기억해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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